여수의 밤이 한층 깊고 풍성해졌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심의 미관을 바꾸고 지역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하는 선소대교가 개통 이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밤바다’의 대명사인 여수의 위상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은하수를 옮겨온 듯한 빛의 항해, 예술이 된 토목공학 여수시 웅천동과 소호동을 잇는 선소대교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근의 역사적 장소인 선소 유적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건조했던 역사적 숨결이 닿은 이곳에, 현대적인 비대칭 사장교가 들어서며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독특한 경관을 연출한다. 이 교량의 핵심은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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