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여서동 경로당은 고효율 냉난방기 및 단열 창호로의 전면 교체를 통해 에너지 자립형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합니다. 태양광 발전과 스마트 에너지 계측기 설치를 지원하여 운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직접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환경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고령 친화형 기후복지 정책의 표준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공간의 혁신이 시급하다: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실현하는 ‘기후 정의’ 기후 위기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특히 경제적 기반이 약한 노년층에게 폭염과 한파는 생존을 위협하는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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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